살아있다 손익분기점 후기
살아있다, 지난 6월인가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유아인을 봤습니다.
홍보 목적인지는 몰라도 홍보는 전혀 하지 않았는데 오히려 그게 더 궁금증을 자극해서 살아있다. 원제 #살아있다를 봤습니다.
살아있다 줄거리
살아있다 줄거리를 알아볼텐데요. 공식적인 줄거리를 보면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의 공격에 통제 불능에 빠진 도시.
영문도 모른 채 잠에서 깬 ‘준우’(유아인)는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고립된 것을 알게 된다.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고립된 상황.
연락이 두절된 가족에 이어 최소한의 식량마저 바닥이 나자 더 이상 버티기 힘들어진 ‘준우’.
하지만 그 순간 건너편 아파트에서 누군가 시그널을 보내온다.
또 다른 생존자 ‘유빈’(박신혜)이 아직 살아있음을 알게 된 ‘준우’는
함께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찾아 나서는데...!
꼭 살아남아야 한다
라고 되어있는데요. 원인을 알 수 없는 원초적인 본능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의 공격성 속에 같은 아파트 단지 내에 살아남은 유빈(박신혜)과 준우(유아인)의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살아있다 손익분기점
살아있다 손익분기점은 꽤 낮습니다. 해당 장르상 생각보다 높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네요. 제작비는 총 75억이었습니다.
제작비 75억을 기준으로 한 살아있다 손익분기점은 총 220만명입니다. 안타깝게도 살아있다 손익분기점은 넘지 못했습니다. 살아있다의 총 누적관객수는 약 190만명입니다.
살아있다 후기
살아있다 후기, 지금은 IPTV로도 나왔다고 하지만 저는 만족스럽게 보았습니다.
※스포가 있습니다.
사실 연기로는 까인적이 없는 배우 유아인, 박신혜가 출연했고 스토리도 괜찮았다는 생각입니다. 더군다나 코로나 19로 몸살 앓던 시기에 더 적절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연출력도 훌륭했구요.
물론, 일부 좀비(?)들을 사람 두명이서 한 명이 어그로 끌면서 만나는 장면이나 한국영화 특유의 해피엔딩은 좀 별로였지만 한국 영화 특유의 정서상 해피하지 않을 수 없고 주인공 버프라는 건 제외할 수 없으니 그 부분을 감안하고 본다면 굉장히 만족스러운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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