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얘기

내성발톱 자가치료 교정기 병원

2020. 9. 24.

내성발톱 자가치료 교정기 병원

 

태어날 때부터 아버지를 닮아 내성발톱을 가지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뽑아도 보고, 신발도 큰 것만 신고 교정기를 달아서 발톱이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한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효과는 보지 못했죠. 그래서 오늘은 내성발톱 자가치료, 교정기, 병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현재 저는 이제 치료를 완료했습니다^^

 

 

내성발톱 자가치료

내성발톱 자가치료는 사실상 처음에는 몰라서 살을 파고드는 부분만 잘라주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옆으로 계속 발톱은 자라났고, 다시 살을 찌를 때 무시하고 생활하면 걷는 것도 어렵고 신발 신는 것도 아파서 힘들곤 했죠. 하지만 작은 습관 몇가지 바꾸니 유전적인 부분도 다행이 극복하고 현재는 편하게 살고 있는데요. 하나씩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성발톱 자가치료 첫번째, 수직으로 발톱자르기

대부분이 손/발톱을 자르실 때 발톱 자란 모양에 따라 나선형으로 자르실텐데요. 나선형으로 자르게 되면 계속 나선형으로 자라 발톱이 살을 파고들게 됩니다. 그래서 그부분을 방지하기 위해서 수직(일자)로 발톱을 자르면 발톱이 살로 파고드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내성발톱 자가치료 두번째, 솜 넣기

내성발톱을 방지하는 두번째는 파고드는 발톱을 잘라낸 뒤, 그 공간에 솜을 넣는 방법입니다. 솜을 넣어 해당 공간에 발톱이 자라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내성발톱 교정기

내성발톱 교정기는 약 2만원 정도에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작동 원리는 파고드는 발톱을 지렛대 원리로 조금씩 일자로 펴주는 것입니다. 경험상 상당히 아픕니다. 그리고 유전적 요인이 크기 때문에 수직으로 펴준다하더라도 다시 살 안쪽을 파고들며 자라게 됩니다.

 

 

내성발톱 병원

사실 자가치료 및 교정기가 내성발톱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아닙니다. 저 같은 경우는 병원과 교정기보단 자가치료가 맞았지만 환자별로 경우가 다르기 때문에 자가치료나 교정기를 이용해보시고 되지 않는다면 병원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알아보니 제가 하던 당시화 수술 방식도 많이 바뀌었더군요.

 

제가 했을 때 당시에는 발톱을 뽑는 수술이었습니다. 그래서 발가락에 주사를 놔서(정말 엄청나게 아픕니다.) 발톱의 뿌리를 뽑는 것인데, 다 자랄 때까지 걷는 것이 불편합니다. 특히 저 같은 경우는 유전적인 내성발톱이기 때문에 사실상 아무의미 없이 고통만 얻었습니다. 

 

 

최근에는 알아보니 와이어를 설치하는 교정술을 병원에서 실시하고 있고 마취 또한 필요없을 정도로 아프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치료 당일에도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1주차부터는 치료효과를 체감한다니 해볼만 한 것 같습니다. 발톱교정술의 경우 발톱 자라는 방향 자체를 교정하는 것으로 재발가능성이 낮아 좋다고하니 내성발톱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알아보고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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