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박정민 손익분기점 후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박정민 손익분기점 후기

 

지난 주 신세계 브라더들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를 봤습니다. 현재 개봉 12일차 약 360만명에 관객을 끌어내며 박스오피스 1위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요. 갑작스레 본 영화였지만 굉장히 재밌게 본 영화였습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박정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본 사람들이 화제가 되고 있는 박정민. 왜 화제가 된 것일까요? 이 내용을 말하게되면 이미 스포이기 때문에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간단한 줄거리를 보면서 내용 전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줄거리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줄거리를 보면 공식적인 줄거리는

 

 

태국에서 충격적인 납치사건이 발생하고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을 끝낸 암살자 인남(황정민)은 그것이 자신과 관계된 것임을 알게 된다. 인남은 곧바로 태국으로 향하고, 조력자 유이(박정민)를 만나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한편, 자신의 형제가 인남에게 암살당한 것을 알게 된 레이(이정재). 무자비한 복수를 계획한 레이는 인남을 추격하기 위해 태국으로 향하는데...
 
 처절한 암살자 VS 무자비한 추격자
 멈출 수 없는 두 남자의 지독한 추격이 시작된다!

 

로 적혀있는데요. 사실상 몇명의 조력자 + 황정민 VS 태국 거대 조직 + 이정재의 대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누가 선역이고 악역인지 그런 것은 없습니다. 어떤 메세지를 준다기보다는 처절하고 액션감있는 장르로 또 한번 눈을 즐겁게 하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손익분기점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작년에 촬영을 시작하여 올해 초에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총 투자금액은 138억이고 손익분기점은 약 350만명 정도됩니다. 현재 360만명이 넘었으니 손익분기점은 넘은 영화입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다행히 손익분기점을 넘겼습니다. 그러나 지금 코로나-19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영화관 이용객이 위축되어 소위 말하는 대박 흥행까지 가는 것은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이로 인해 현재 김희원, 곽도원, 김대명의 영화 국제수사도 19일 개봉예정이었다가 무기한 연장되었다고하죠.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후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보면서 사실상 영화 스토리 진행과정에서 지루함에 없어서 긴장감과 재미 그리고 스릴 속에서 약 108분이라는 러닝타임을 즐겼습니다. 탄탄하다라고 확정지어 말할 수는 없지만, 킬링타임으로는 최근 본 영화 중 최고 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 강철비2, 살아있다, 정직한후보, 히트맨(이건 좀..) 등 영화를 즐겼는데요. 기준이 낮은 건지 딱히 재미없게 본 영화는 없는 것 같네요.

 

 

또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경우 추격자, 황해, 내가 살인범이다를 각색하고 영화 오피스라는 작품을 연출한 경력이 있어서 그런지 즐겁게 보았습니다. 출연한 모든 주/조연 배우들이 손색없는 연기를 펼쳤기 때문에 판단하는 마음없이 편하게 영화를 즐긴 것 같습니다.

 

오늘은 오케이마담을 보러갈 예정인데요. 또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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